[stock&톡]잘 나가던 헬릭스미스, 인보사 사태+대규모 유증에 주가 반토막
코스닥 시가총액 4위를 차지한 헬릭스미스(옛 사명은 바이로메드)가 인보사 사태로 때 아닌 직격탄을 맞고 있다. 헬릭스미스는 특히 올 들어 주력으로 하는 유전자치료제 ‘VM202-DPN’에 대한 반응이 좋자 ‘잘 나가는’ 바이오주로 불리기도 했는데, 코오롱의 인보사처럼 같은 유전자치료제라는 이유로 이에 대한 의구심이 짙어지며 주가가 하락했다는 분석이다. 30일 코스닥시장에서 헬릭스미스는 전일 대비 2.24% 하락한 18만3700원에서 거래를 마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