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실적에 웃었던 한국큐빅, ‘VR테마주’ 희생양 되나
최근 삼성전자의 가상현실(VR) 사업 확장 소식에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통한 테마주들이 형성됐다. 가장 먼저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한국큐빅의 경우 가상현실과 상관없는 업체라는 사실이 확인되며 주가가 급락했다. 이 과정에서 호실적 발표와 함께 상승세를 보이던 주가의 흐름이 꺾였을 뿐 아니라 주된 매수 세력이었던 개인투자자들이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17일 삼성전자의 미래먹거리로 가상현실(VR)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는 소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