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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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즘 끝?···K양극재, 3분기 흑자 기대감 '솔솔'

에너지·화학

캐즘 끝?···K양극재, 3분기 흑자 기대감 '솔솔'

전 세계 전기차 캐즘(Chasm, 일시적 수요 정체) 현상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국내 양극재 업체들의 3분기 실적에 청신호가 켜졌다. 10일 복수의 증권가 추정치에 따르면 국내 양극재 4대 업체(LG화학·포스코퓨처엠·에코프로비엠·엘앤에프)의 올해 3분기 합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3142억원, 1353억원으로 예측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3조5087억원) 대비 5.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영업이익은 1년 전 같은 기간(398억원)보다 약 3배

해외로 눈 돌리는 K양극재···수익 개선 '총력전'

에너지·화학

해외로 눈 돌리는 K양극재···수익 개선 '총력전'

국내 양극재 업체들이 글로벌 정책 불확실성과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실적 부진에 시달리는 가운데, 해외 시장 진출에 잰걸음을 놓고 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양극재 업체들은 올해 각각 대규모 투자 계획을 확정하고 현지 생산거점 구축에 나서고 있다. 급변하는 원재료 가격과 강화되는 글로벌 배터리 규제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에서다. 업체별로 에코프로는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지에서 원료를 직접 조달해 원가를

'석화보다 첨단소재'···LG화학, 설비투자 판 뒤집었다

에너지·화학

'석화보다 첨단소재'···LG화학, 설비투자 판 뒤집었다

투자의 무게추가 석유화학에서 첨단소재로 옮겨갔다. 전체 투자 규모를 줄이자는 기조에도 첨단소재는 예외적으로 확대하며 공급 과잉에 흔들리는 기초소재 대신 성장성이 높은 스페셜티에 방점을 찍은 모습이다.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올해 상반기 첨단소재 부문에 6758억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집행했다. 지난해 상반기(2687억원)보다 151.5% 늘어난 규모로 올해 상반기 전체 설비투자액의 63%나 차지한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첨단소재 투자가 석유화학

3분기도 심상찮다···석유화학 줄적자 '비상'

에너지·화학

3분기도 심상찮다···석유화학 줄적자 '비상'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이 중국발(發) 공급과잉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올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석유화학 빅4(LG화학·롯데케미칼·금호석유화학·한화솔루션)의 올해 3분기 합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0조6060억원, 3474억원으로 추정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22조4718억원) 대비 8.3% 줄고, 영업이익은 1년 전 같은 기간(689억원)보다 404% 증가하는 규모다. 물론 이들의 영업

"LG화학, 脫중국 속도"···구미 양극재 공장, 화유코발트 지분 확 줄였다(종합)

에너지·화학

"LG화학, 脫중국 속도"···구미 양극재 공장, 화유코발트 지분 확 줄였다(종합)

LG화학이 일본 토요타통상을 구미 양극재 공장의 2대 주주로 맞이했다. 중국 화유코발트의 지분을 덜어내며 불안했던 IRA 규제 리스크를 해소하고 '탈(脫)중국' 공급망 기반 위에서 북미 시장 공세를 한층 가속화하겠다는 포석이다. LG화학은 9일 일본 토요타통상이 구미 양극재 공장의 지분 25%를 매입해 2대 주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기존 화유코발트 보유분(49%)에서 지분을 매입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지분 구조는 ▲LG

LG화학, 3대 신사업 어쩌나···3분기도 '위태위태'

에너지·화학

LG화학, 3대 신사업 어쩌나···3분기도 '위태위태'

LG화학이 위태로운 석유화학 업황 속에 올해 3분기도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2021년 미래 먹거리로 내세운 3대 신성장동력(전지소재·친환경소재·신약) 사업 역시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1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화학은 올해 3분기 매출 10조9536억원, 영업이익 495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12조6704억원) 대비 13.5% 줄고, 영업이익은 1년 전(4984억원)보다 0.6% 줄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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