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찬바람' 피한 LG화학 신학철號···'신성장동력 초집중' 북미 드라이브
연말 석유화학업계에 불어닥친 인사 칼바람을 피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낸다. 신 부회장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트럼프 리스크 '겹악재' 속에서도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나섰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LG그룹 사장단 인사에서 신학철 부회장이 유임됐다. LG화학 대표이사 자리를 지킨 그는 3대 신성장동력 육성을 계속 진두지휘하게 됐다. 연말 인사 시즌을 맞은 석유화학업계에는 한화솔루션·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