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으로 본 ‘LH 투기 환수’ 소급적용 제외 이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에 대해 환수할 방법을 놓고 국회서 소급적용 논의가 있었지만 제외됐다. 논의가 이뤄진 회의 내용이 공개됐는데, 헌법을 위반할 위험을 우려했다. 일부 의원은 소급적용 필요성을 주장하기도 했다. 국회에선 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부동산 투기 의혹 사태 이후 여러 법안이 발의됐다. 법안 중에선 공직자가 부동산 개발 정보를 사적으로 유용해 얻은 투기 이익을 몰수·추징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그간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