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3개 반 6명으로 누수탐사반을 구성해 상수도 사용량이 많은 창녕읍외 4개 읍․면에 대해 우선적으로 누수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탐사는 상수도 관망을 블록화 해 마을별 관로 탐사 및 유량계의 사용량 확인을 통한 누수가 많은 구역을 선정해 정확한 누수지점을 찾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특히, 차량통행 등 소음이 없는 심야시간에 집중적으로 노면 청음탐사를 실시해 유수율 제고에 온 힘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유수율이 1% 향상되면 10억 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다”며 “누수탐사, 노후관교체 등 유수율 제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우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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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우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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