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리얼돌녀 김꽃지, 모태 인형 미모 뽐내 `눈길'

▲화성인 리얼돌녀 김꽃지 ⓒ tvN '화성인 X파일'

[서울=뉴스웨이 안샛별 기자] 한국판 '리얼돌녀'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는 이른바 '리얼돌녀'로 불리며 인형같은 외모를 뽐내는 김꽃지씨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리얼돌녀 김꽃지는 친구들과 함께 인형 사진찍기 놀이를 하면서 벌칙으로 5분간 인형처럼 가만히 앉아있게 되자 친구들은 물론이고 지나가는 시민들도 진짜 인형과 사진을 찍듯 자연스럽게 옆에서 사진을 찍고 갔다는 것.

또 친구들은 "어릴 때부터 예뻤다"며 그녀의 미모를 인정했고 공개된 어릴 적 사진도 지금과 다를바 없는 인형같은 외모를 뽐냈다.

특히, 옷가게를 찾은 리얼돌녀는 직원에게 마네킹 대신 서 있어도 될 것 같다는 평을 들을 만큼 큰 키와 몸매까지 갖춰 눈길을 모았다.

리얼돌녀 김꽃지는 "인형이라는 말이 기분 좋다. 지금이 제일 예쁠 때니까 사진도 많이 찍고 추억을 남기고 싶다"고 전했다.

/안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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