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 '生스포츠 중계' 앱 통해 "프로배구 전 경기 무료로 본다"

[서울=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판도라TV '生스포츠 중계' 앱을 통해 프로배구 전 경기를 무료로 볼 수 있게 됐다.

2일 판도라TV(대표 최형우)는 "'生스포츠 중계' 앱을 통해 프로배구 2012~ 2013 NH농협 V-리그 전 경기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스마트 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3G, 와이파이, LTE 환경에서 이번 시즌 프로 배구 전 경기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시청할 수 있게 된 것.

'生스포츠 중계' 앱은 국내 프로야구 700만 관중의 6분의 1인 100만 사용자를 단기간에 확보한 앱으로 출시한 지 3일 만에 iOS 앱스토어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스포츠 환경의 본격화로 간편한 콘텐츠를 원하는 이용자들의 선호 형태 변화와 필요한 기능만을 단순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단일 테마 앱'이라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파악된다.

야구와 마찬가지로 배구 중계 역시 '생생한 스포츠 중계'라는 콘셉트에 맞게 고화질 영상(HD)이 제공되며 그 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계에서 발생하는 송출시차도 최소화 할 예정이다.

한국총괄사업본부 조원준 본부장은 "'生스포츠 중계' 앱은 다년 간 축적된 판도라TV의 중계기술력이 집약된 서비스다"며 "앞으로도 영상스포츠 분야의 지속적인 투자와 역량 강화를 통해 영상 분야에서 국내 최고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배구 2012~ 2013 NH농협 V-리그는 오는 3일(토) 부터 2013년 4월 1일 까지 5개월간 이어지며 전 경기는 DMB와 판도라TV 인터넷 사이트 生스포츠 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앱은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生스포츠 중계' 검색 후 무료로 다운 받은 후 감상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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