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 분노의 추적자’는 아내를 구해야만 하는 남자 ‘장고’와 목적을 위해 그를 돕는 ‘닥터 킹’ 그리고 그의 표적이 된 악랄한 대부호 ‘캔디’가 벌이는 피도 눈물도 없는 대결을 그린 영화다.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이 뭉친 드림 캐스팅은 물론 세계적인 거장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각본, 감독을 맡아 특유의 개성 강한 캐릭터, 탄탄한 스토리, 전례 없는 스타일로 최강의 와일드 액션 로맨스 탄생을 알린다.
공개된 본 포스터는 연기 인생 최초로 악역에 도전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비롯해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함이 묻어나는 제이미 폭스, 존재만으로도 압도적인 크리스토퍼 왈츠의 넘치는 포스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특유의 스타일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감각적인 디자인은 와일드 액션 로맨스라는 뉴장르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복수의 끝에서 놈을 만났다!”는 자극적인 문구가 세 남자의 대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지난 달 29일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최초 공개한 본 예고편 역시 네티즌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아내를 구하려는 남자 ‘장고’역의 제이미 폭스, 거부할 수 없는 제안으로 그와 파트너가 된 바운티 헌터 ‘닥터 킹’ 역의 크리스토퍼 왈츠, 악랄하지만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마스터 ‘캔디’ 역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환상적인 시너지로 보는 이들의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여기에 “복수의 사슬이 풀린다! 복수의 끝에서 놈을 만났다!”라는 문구가 중독성 강한 음악, 다양한 액션들과 어우러져 흥미를 더한다.
‘장고: 분노의 추적자’는 다음 달 21일 국내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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