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이 짧아 화폐공급량도 감소했다. 다만 지난해와 비교해 중소기업대출등 지원금액이 늘면서 비슷한 규모를 보였다.
한국은행이 8일 내놓은 '2013년 설 전 화폐공급 실적'에 따르면 설 연휴 10영업일간 금융기관을 통해 공급한 화폐는 순발행액 기준으로 4조3000억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1334억원(1%)줄어든 금액이다.
화폐발행은 4조8589억원으로 2.7%(1천334억원) 줄었고 화폐 환수액은 5139억원으로 15.1%(911억원) 감소했다.
화폐발행은 2011년 5조92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작년과 올해는 48조원대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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