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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의 선물' "하루 43만···1000만 돌파 초읽기"

'7번방의 선물' "하루 43만···1000만 돌파 초읽기"

등록 2013.02.18 08:46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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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의 선물' "하루 43만···1000만 돌파 초읽기" 기사의 사진


영화 '7번방의 선물'이 1000만 고지를 눈 앞에 두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번방의 선물'은 17일 전국 722개의 상영관에서 43만 4289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지난달 2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886만 7430명.

특히 '7번방의 선물'은 영진위 공식 통계를 기준으로 이전까지 한국영화 역대 흥행 10위 안에 들었던 '과속스캔들'(824만4423명), '디워'(842만6973명), '국가대표'(848만7894명)를 단숨에 제치고 8위로 올라섰다.

'7번방의 선물'은 6세 지능의 '딸 바보' 용구(류승룡 분)와 평생 죄만 짓고 살아온 교도소 7번방 수감자들이 용구의 딸을 교도소에 들이기 위해 벌이는 과정을 그리는 휴먼 코미디 영화다.

한편 이날 '베를린'은 581개 상영관에서 23만2598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3위는 8만 73명의 관객들의 지지를 얻은 '다이하드 굿데이 투 다이'가 이름을 올렸다.

뒤를 이어 지난 14일 개봉한 '남자사용설명서'가 7만 5382명의 관객을 모아 4위를 차지했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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