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프리미엄 MLV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를 기념해 전국 규모의 스크린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쌍용차는 18일부터 3월 17일까지 한 달에 걸쳐 제휴 할부사인 우리파이낸셜과 공동으로 ‘코란도 투리스모 클래식 챔피언십’을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진행한다.
예선 100위 안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 고급골프모자와 퍼팅연습기 등 상품을 증정하며, 본선 입상자들에게는 1위 고급 골프클럽세트, 2위 아이언클럽세트를, 홀인원을 기록한 참가자에게는 1박 2일 제주도 골프투어 여행권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최다 참가상(10명, 고급 골프공 세트), 행운상(200명, 골프존 이용권), 천사상(성적 순위 1004, 2004, 3004위 등 20명, 퍼팅연습기) 등 성적에 관계 없이 다양한 행운의 기회가 마련되어 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코란도 투리스모 클래식 챔피언십’은 19세 이상 골프존 회원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티칭프로 이상은 일반 참가자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참가가 제한된다.
예선 종료 후 본선 진출자는 개별 연락하며, 행사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나 브랜드 사이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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