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사랑방에는 각 기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와 세종시 주변 음식점, 숙박업소 등 생활편의시설 찾기와 이용정보 등이 담겼다.
지난해 11월 촬영된 최신 항공사진 위에 3700여개 시설명칭이 수록됐으며, 500여개의 시설물 정보가 공공시설, 음식점 등 29개 유형으로 분류·제공된다.
특히 공동지도제작방식(Community Mapping)을 도입해 각 기관과 업체, 시민이 새로운 정보를 실시간으로 자유롭게 추가·공유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송석준 국토정보정책관은 “지난해부터 중앙부처 세종시 이전이 시작됐지만 주변이 여전히 개발 중이어서 편의시설 확인이 어렸다”며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직접 정보제공에 참여하므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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