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는 최근 공개된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최고다 이순신’의 예고편에서 마릴린 먼로로 분장해 출연했다.
아이유는 예고편에서 “내 이름은 이순신. 사람들은 인생이 연극무대 같다고 합니다”며 “기쁘고, 슬프고, 화나는 일들이 많이 벌어지는 인생, 힘을 냅시다”라는 내레이션으로 본인의 역할을 설명했다.
아이유는 마릴린 먼로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짧은 금발과 흰색 원피스, 빨간 립스틱을 그대로 재연했다. 특히 영화 ‘7년 만의 외출’에 등장했던 바람에 펄럭이는 치마를 내리는 장면 등 마릴린 먼로의 대표 장면 등을 그대로 따라해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모습을 연출했다.
아이유는 최근 또 다른 예고편에서는 찰리 채플린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의 마릴린 먼로 변신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유는 마릴린 먼로보다 그냥 아이유가 어울린다”, “귀여운 것 같기도 하고, 섹시한 것 같기도 하다”, “드라마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이유와 조정석, 손태영 등이 출연하는 ‘최고다 이순신’은 오는 3월 9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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