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알뜰폰 가입자 수는 35만7000여 명으로 조사됐다.
최근 한 달 평균 약 9만7000여 명씩 알뜰폰 가입자가 증가한 점을 고려하면 지난해 10월 100만 가입자 돌파에 이어 이르면 이달 말 150만 가입자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여겨진다.
알뜰폰은 최근 온라인 쇼핑몰과 소셜커머스를 비롯 편의점, 슈퍼마켓 등에서도 단말기 판매를 시작했고 연내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업체에서도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대형 유통업체들이 알뜰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기대와 대기업 쏠림 현상을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를 동시에 내놓고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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