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를린'이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를린'은 4일 346개 상영관에서 12만 6명의 관객을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6위를 기록했다.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700만 9748명.
'베를린'은 액션 영화의 대가 류승완 감독과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 등 명품 배우들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영화다. 강렬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한국 액션 영화사상 최고의 완성도라는 평가를 받으며 역대 한국 액션 영화중에서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한편 이날 '신세계'는 574개 상영관에서 8만 868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으며 '7번방의 선물'은 495개 상영관에서 4만 9614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잭 더 자이언트 킬러'가 전국 418개 상영관에서 2만 508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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