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이 제17회 한국공학한림원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공학한림원(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올해 대상 수상자로 김종훈 회장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회장은 건설사업관리(CM)를 국내에 최초로 도입·정착시켰으며 초고층 건축기술개척과 실용화에 공헌한 점 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상을 수상하며 김종훈 회장은 “한국공학한림원 대상을 수상을 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부상으로 받은 1억원에 1억원을 더 해 한국공학한림원에 다시 기증하여 건설환경공학분과 발전에 쓰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오후 5시부터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남민정 기자 minjeongn@
뉴스웨이 남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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