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임대주택 1만980가구, 영구임대주택 292가구, 5·10년 공공임대주택 6683가구, 분납임대주택 1398가구 등 임대주택이 1만9353가구로 전체의 60%를 차지한다.
공공분양주택은 하남 미사, 수원 호매실, 김포 한강, 충북 혁신도시, 행정중심복합도시 등지에서 1만3181가구가 상반기에 공급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570가구로 46%에 이르고 지방은 혁신도시 2599가구를 포함해 1만7464가구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에는 특히 20년 만에 처음으로 영구임대 공급을 재개해 눈길을 끈다. 오는 6월 서울 강남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191가구, 서초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100가구 등 총 292가구가 연내 공급된다.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등에 해당하는 무주택 가구주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단지별 입주자모집공고 이후 거주지역 주민자치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kj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