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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상반기 주택 3만2천가구 공급

LH, 상반기 주택 3만2천가구 공급

등록 2013.03.13 19:43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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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상반기 전국 30개 지구에서 총 3만2534가구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민임대주택 1만980가구, 영구임대주택 292가구, 5·10년 공공임대주택 6683가구, 분납임대주택 1398가구 등 임대주택이 1만9353가구로 전체의 60%를 차지한다.

공공분양주택은 하남 미사, 수원 호매실, 김포 한강, 충북 혁신도시, 행정중심복합도시 등지에서 1만3181가구가 상반기에 공급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570가구로 46%에 이르고 지방은 혁신도시 2599가구를 포함해 1만7464가구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에는 특히 20년 만에 처음으로 영구임대 공급을 재개해 눈길을 끈다. 오는 6월 서울 강남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191가구, 서초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100가구 등 총 292가구가 연내 공급된다.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등에 해당하는 무주택 가구주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단지별 입주자모집공고 이후 거주지역 주민자치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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