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18일 올해 들어 유가증권시장 18개 업종 중 12개 업종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오른 것은 의료정밀 업종이었다.
의료정밀은 50.24% 올라 가장 많이 오른 업종에 올았으며 다음으로, 비금속광물(14.90%), 의약품(14.09%) 등 상승한 12개 업종이었다.
이들 업종은 모두 코스피(0.13%)대비 초과수익률을 보였다.
반면 운수창고업(10.64%), 화학(7.26%), 철강금속(5.03%) 등 6개 업종은 하락했다.
각 업종 대표주는 올해 들어, 평균 8.60% 상승하여 코스피(0.13%)대비 8.47%p 초과수익을 거뒀다.
더불어 각 업종 대표주는 동일업종 지수대비 역시 평균 3.40%포인트의 초과수익률 기록했다.
업종 2위주의 경우도 시장대비 6.12%포인트 초과 상승했으며, 동일 업종 지수 대비해서도 1.06%포인트 초과상승했다.
한편, 작년 말 대비 업종대표주가 변경된 업종은 없었으며 한라공조(기계), NHN(서비스업), 대한항공(운수창고업), 미래산업(의료정밀)은 업종 2위주로 변경 됐다.
장원석 기자 one218@
뉴스웨이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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