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31)와 전 KCC 이지스 프로농구단 선수 유병재(28)가 재결합 했다.
19일 한 매체는 신지 측근의 말을 빌어 “최근 두 사람이 재결합에 성공했다. 한 차례 아픔을 겪었던 사이인 만큼 더욱 아름답게 잘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지 측근은 “여느 연인 사이가 그렇듯 헤어졌다가 만나기도 하고 또 다퉜다가도 화해하는 것 아니겠느냐”며 “애초 주변의 높은 관심에 부담을 느껴 적지 않은 마음의 상처를 받았던 두 사람이니 애정 어린 시선으로 묵묵히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앞서 신지와 유병재는 지난 해 12월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해 친구로 남겠다며 결별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한편 신지는 JTBC ‘여보세요’에 출연 중이며 유병재는 프로농구단 전주 KCC 이지스에서 활약하다 무릎 연골 손상으로 인해 자진 은퇴를 결정, 지난해 9월, 임의 탈퇴 신분으로 코트를 떠났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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