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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상공의날 기념식에서 상공인 275명 포상

대한상의, 상공의날 기념식에서 상공인 275명 포상

등록 2013.03.20 14:12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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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상공의 날 기념식. 사진제공=대한상공회의소제40회 상공의 날 기념식. 사진제공=대한상공회의소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20일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40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한우삼 태양금속공업 회장과 나완배 GS에너지 부회장이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했다.

또 은탑산업훈장을 비롯해 국무총리표창이상 정부포상 46명,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140명, 경제단체장 표창 89명 등 모두 275명이 포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경제계 행사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치하했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등 국·내외 상공인 1천여명이 참석했다.

제40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앞줄 왼쪽 세번째)과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앞줄 왼쪽 두번째) 등 참석자들이 상공의 날 40주년 기념 동영상 시청을 마친뒤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상공회의소제40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앞줄 왼쪽 세번째)과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앞줄 왼쪽 두번째) 등 참석자들이 상공의 날 40주년 기념 동영상 시청을 마친뒤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상공회의소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상공의 날이 처음 제정되었던 1973년 75억 달러에 불과했던 무역규모가 지금은 1조 달러로 확대되었고 400달러였던 1인당 국민소득 역시 2만 달러를 넘어섰다”면서 “자본도 없고 자원마저 빈약했던 우리가 한강의 기적을 이룩한 데는 생산현장과 수출일선에서 밤낮없이 땀 흘리는 상공인과 근로자의 노고가 크다”고 격려했다.

이어 손 회장은 “FTA로 한층 넓어진 교역기반을 활용해 한반도라는 좁은 울타리를 벗어나 세계 곳곳의 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창의와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지난날의 왕성한 기업가 정신을 되살려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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