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수협 신용사업대표이사추천위원회가 지난 18일부터 3일간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 결과 시중은행 임원을 지낸 인사를 포함해 총 6명이 지원했다.
응모한 후보자는 임영호 전 수협중앙회 신용사업 상임이사, 김효상 전 외환은행 본부장, 이재헌 수협중앙회 신용사업 상임이사, 이원태 예금보험공사 부사장, 박근생 전 칸서스파트너스 부대표, 박종본 전 수협중앙회 신용사업 상임이사(이상 접수순) 등이다.
공모 마감일인 20일 오전까지만해도 지원자가 없었으나 오후 들어 접수가 몰렸다.
한편 현 이주형 수협은행장은 다음달 12일 임기가 만료된다.
위원회는 오는 21일부터 서류 및 자격심사를 실시한 후 25일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위원회가 추천한 후보자는 오는 28일 수협 정기총회에서 찬반투표를 통해 최종 선출된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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