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이 전현무 비난했던 행동에 대해 해명했다.
22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 오상진은 MBC 파업 중 트위터를 통해 전현무를 비난했던 해프닝에 대해 "결국은 내 인격을 스스로 깎아먹는 행동이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그는 "그런 부분을 상당히 많이 반성했다.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행동해야 할 방향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내가 잘 하고 있는 것인가 나에 대한 의문도 많이 들었다"며 "1년3개월간을 지금 돌이켜보면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그런 사람이 누군가를 비난할 자격이 있었는가를 반성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오상진, 힘내세요", "오상진, 전현무 둘이 화해하지 않았나?", "오상진 반성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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