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가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한 채 종영했다.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는 시청률 17.8%(AGB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 방송 분 19.1% 보다 1.3%P 하락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어의에 오른 백광현(조승우 분)이 지녕(이요원 분)과 행복한 사랑을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최근 SBS ‘야왕’과 엎치락 뒤치락 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힘겹게 유지해 오던 ‘마의’는 마지막회 시청률이 큰 폭으로 하락한 탓에 2위로 종영돼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야왕'은 18.0%, KBS2 '광고천재 이태백‘은 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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