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제작사인 ‘바람이 분다’는 27일 최근 녹화한 드라마 스틸 사진을 인터넷에 공개했다.
사진에는 드라마 주인공인 오수(조인성 분)와 오영(송혜교 분)이 서로 상반된 표정으로 시골 장터를 걷는 장면이 나와 있다. 사진 속 오수는 환하게 웃고 있지만, 오영은 무표정한 얼굴로 오수의 팔을 잡고 함께 걷고 있다.
‘산소 커플’은 지난 20~21일 방송분에서 서로의 정체를 알고 있지만, 감출 수 없는 감정으로 키스를 나눠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러나 더 이상의 재회가 없을 것 같았던 산소 커플이 장터에서 재회한 장면이 공개되면서 극 줄거리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조인성과 송혜교의 장터 등장 장면은 27일 방송되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 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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