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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특근 거부···기업과 지역경제에 도움 안돼

현대차 노조 특근 거부···기업과 지역경제에 도움 안돼

등록 2013.04.09 15:57

수정 2013.04.09 16:26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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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특근 거부···기업과 지역경제에 도움 안돼 기사의 사진

울산지역 시민사회단체는 현대차 노조의 특근 거부 장기화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다.

울산지역 101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행복도시울산만들기범시민협의회(행울협) 공동위원장들은 9일 울산상공회의소에서 긴급회의를 열었다.

행울협은 최근 현대차 노조의 특근 거부 장기화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고 조속한 재개를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현대차 노조의 특근거부로 인한 피해 확산을 우려하며 경영 정상화와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희망하는 목소리다.

행울협은 "현대차 노조의 특근거부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경제와 현대차 협력중소기업체 근로자 모두를 위한 조속한 특근 정상화를 촉구했다.

한편 현대차의 주말특근은 주간연속 2교대제 시행 이후부터 5주째 중단되고 있다.

노사는 수차례 주말특근 근무방식에 대해 협의했지만 서로간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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