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로 외환은행장이 지난 11일 기업 고객을 확대하고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인천 송도와 남동공단에 있는 중견·중소기업을 잇따라 방문해 금융지원 활동을 벌였다.
외환은행은 12일 “윤 행장이 바이오 의약품 개발업체인 (주)셀트리온과 자동차엔진 부품 제조업체인 (주)듀링을 연쇄 방문해 은행거래 관련 고충을 듣고 시설투자 자금 지원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윤 행장은 “기업의 해외 마케팅 지원은 물론 환리스크 회피 등 재무적 리스크 관리 면에서도 기업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동반자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현장 경영을 더욱 더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일경 기자 ikpark@
뉴스웨이 박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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