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열차는 창동역을 빠져나가려던 중 선로 신호 조작기에 빨간불이 켜져 정차했다가 약 3분 뒤 직원의 수신호에 따라 운행을 재개한 것으로 전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열차 자체 고장이 아니라 신호 조작기 이상으로 갑자기 빨간불이 켜져 열차가 정차한 것”이라며 “열차 6대 가량이 차량 출고기지에서 창동역으로 나오지 못하고 당고개역으로 돌아 나와 2~3분씩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메트로는 신호 조작기의 정확한 고장 원인을 찾기위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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