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지난해 11월 제주도에 무료급식 차량인 ‘참 좋은 사랑의 밥차’ 1호를 기증한데 이어 24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2호를 전달했다.
사랑의 밥차는 3.5톤 트럭 내부에 취사와 냉장, 급수설비를 설치해 한 번에 최대 300인분의 배식이 가능하도록 특수 개조한 급식차량이다.
기업은행은 차량 기증 뿐만 아니라 급식비와 유류비 등의 운영비도 매년 후원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밥차가 꼭 필요한 곳을 찾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며 “기업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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