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윤지민 권민 소속사는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는 윤지민과 권민이 열애의 발단이 된 것이 지난 2011년 모 사진작가와 함께 한 웨딩화보 촬영장이었다고 밝혔다.
권민 소속사 더블엔 측은 이 같은 사실과 더불어 당시 촬영했던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윤지민과 권민은 2011년 연극 '청혼'에 함께 출연하면서 동료로 지내다 이후 윤지민이 드라마 촬영 때문에 '청혼'에서 하차한 후 같은 해 5월 우연히 웨딩화보 모델로 만나게 됐고 이후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웨딩화보를 촬영한 뒤 실제 연인이 된 셈.
그렇게 2년 여의 교제를 해오던 윤지민과 권민은 점점 서로에 대한 믿음이 커졌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오는 7월 결혼 일정을 잡은 상태로 날짜와 장소는 아직 미정이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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