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유산’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시청률 26.1%(AGB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 방송분 26.5% 보다 0.4%P 하락한 수치.
현재 ‘백년의 유산’은 높은 시청률로 KBS ‘최고다 이순신’과 엎치락뒤치락 하며 주말극 1위 자리를 다투고 있다. 이날 ‘백년의 유산’은 ‘최고다 이순신’에 발목을 잡히면서 전체 주말극 시청률 순위 2위를 차지했다.
특히 1세대 아이돌 SES 유진(백년의 유산)과 핑클 성유리(출생의 비밀)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이날 드라마 경쟁에서는 유진이 완승했다.
이날 방송에서 방영자(박원숙)는 마홍주(심이영)가 혼외자녀라는 것을 알고는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영자는 사랑 때문에 힘들어하는 자신의 자녀 철규(최원영)와 주리(윤아정)을 위해 채원(유진)을 다시 며느리로 들일 계획을 세웠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되는 MBC ‘금나와라 뚝딱’은 11.5%, SBS '원더풀 마마'는 7.4%를 기록했다. 또한 KBS ‘최고다 이순신’은 26.7%, SBS ‘출생의 비밀’은 5.8%의 시청률을 각각보였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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