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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화성사업장 또다시 ‘불산사고’...3명 병원 이송(2보)

삼성 화성사업장 또다시 ‘불산사고’...3명 병원 이송(2보)

등록 2013.05.02 16:00

수정 2013.05.02 16:14

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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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또다시 불산사고가 발생했다. 이로인해 협력사 직원 3명이 부상당했다.

삼성전자는 2일 오전 11시 30분께 화성반도체사업장 11라인에서 중앙화학물질공급장치(CCSS)에서 배관 철거 작업을 위해 배관을 절단하던 협력업 직원 3명이 배관밖으로 흘러나온 잔류불산에 노출됐다고 밝혔다.

삼성측은 “현재 작업자 3명이 사내 부속의원에서 1차 검진 후 정밀진단을 위해 2차 사외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말했다.

사고 후 관계기관 신고와 동시에 현장 확인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삼성은 전했다. 부상자 중 1명은 피부에 일부 발진이 있지만 부상자 3명 모두 경미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철 기자 tamad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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