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조센터는 8일 오전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피닉스홀에서 2013년 첫 이사회를 갖고 김 상무를 신임 회장에 선임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확정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강구조 건설시장에서 정품 건설용 강재사용 정착을 위한 제도개선 및 규격 개정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건설분과에서는 건설자재 인증시스을템 도입하고 건설 품질 관리 제도 개선 연구, 강구조 이용기술 설명회 등을 통해 건설용 강재 제도 개선 사업과 홍보 활동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스틸하우스분과에서는 농어촌 표준 설계도 개발을 통한 수요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스틸하우스 자격 제도를 확대하고 기술 교육을 실시해 스틸하우스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강관부문에서는 강관말뚝과 내지진강관, 고강도강관 수요의 활성화를 위해 국내 강관업계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강구조센터는 건설 강구조 분야의 수요확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1996년 설립됐으며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고려제강 등 철강사와 강구조 건설사 등 100여개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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