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수 유진투자증권대표는 10일 오전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창립58주년 기념식을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신규사업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기존 영업에서 앞선 경쟁력을 가지고 있더라도 새로운 기회를 찾는 노력을 지속하지 않으면 경쟁자에게 추월을 당할 수도 있다”며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부가가치가 높은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선택과 집중으로 그 사업을 선도적인 영역으로 새롭게 만들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영업부분에서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며 “양적 확대도 중요하지만 내부역량 확보가 더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기 근속자 및 우수직원을 포상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내년 창립 60주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미래상을 구현하기 위한 단계적 플랜을 세울 창립 60주년 준비위원회를 발족해 이날부터 1년간 활동에 들어간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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