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고준희 진운에게 “연락하지말자” 문자

고준희 진운 문자. 사진 = MBC '우리결혼했어요' 캡쳐

고준희가 진운에게 보낸 냉전한 문자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진행된 MBS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 촬영 중 고준희는 가상 남편 진운에게“사적으로 연락하지말자”는 냉정한 문자를 보냈다.

고준희는 진운과 절친한 '연예계 91라' 샤이니의 키, 카라의 니콜, 엠블랙의 미르와 함께 진운의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지만 진운은 깜짝 생일파티를 보고도 어두운 모습을 보였다.

생일 전날 진운은 준희로 부터 “우리 사적으로 연락하지 말자”는 문자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에 진운은 갑작스런 고준희의 냉정한 문자로 걱정이 가득한 표정이었다.

그러나 정작 고준희는 해맑게 자신이 직접 만든 케이크를 진운에게 건낸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고준희가 진운에게 보낸 냉정한 문자의 진의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분명 깜짝 놀랬킬려고 저랬던 거 같은데”, “둘이 무슨 문제라도 생겼나”, “남자로서 진운이 왠지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준희가 보낸 문자의 이유는 18일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박지은 기자 pje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