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몽타주’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몽타주’는 20일 하루 전국 490개상영관에서 7만 502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6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72만 4688명이다.
영화 ‘몽타주’는 15년 전 유괴사건의 공소시효가 끝나자마자 동일한 수법의 사건이 발생, 범인으로 인해 딸과 손녀, 인생을 빼앗겨버린 세 명의 피해자에게 찾아온 결정적 순간을 다룬 작품으로 엄정화, 김상경, 송영창이 주연을 맡았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 ‘위대한 개츠비’는 5만 5129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아이언맨3’는 3만 8838명을 동원, 3위로 추락했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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