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영화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이 8일 만에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이하 분노의 질주)’은 28일 하루 8만 6091명의 관객을 모아 일일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22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 수는 99만 1888명.
‘분노의 질주’는 개봉 첫 날 8만 여명을 동원, 이틀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던 ‘몽타주’를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할리우드 영화들의 강세 속에 흥행 바통을 이어 받은 ‘분노의 질주’는 빠른 속도로 관객들을 끌어모으며 개봉 8일 만에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은 16억 달러(한화 약 1조 7,500억원)의 전 세계 누적 흥행 수익을 올린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6번째 작품이다. 빈 디젤, 폴 워커, 성강, 미셀 로드리게즈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몽타주’는 전국 532개 스크린에서 6만 444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150만 9294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위대한 개츠비’가 3만 859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12만 2347명으로 3위에 올랐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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