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서영수 연구원은 “일본 금리가 상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에 형성되며 고정금리 모기지를 선호하는 사람이 많아 질 것이다”고 전망했다.
서 연구원은 “시장금리가 급 변동하면서 지속적으로 위축됐던 고정금리 주택론(Flat35) 시장이 성잘할 것이다”며 “매출 증가의 결정적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그는 “경쟁력 제고를 통한 시장 점유율 확대로 매출 성장은 40%이내로 한계가 있지만 일본 고정금리 모기지 시장이 한국처럼 전체 주택론 수요의 40%수준으로 성장한다면 매출은 급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고정금리 모기지 시장이 아베노믹스의 부작용으로 시장금리가 급 변동하면서 급 성장할 전망이다”며 “고정금리 주택론 시장의 지배적 사업자로 채널 및 상품 경쟁력을 높여온 SBI모기지는 고정금리 모기지 수요 증가의 수혜를 입으면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강기산 기자 kkszone@
뉴스웨이 강기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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