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1시 31분에 ‘준비’단계가 발령된 것에 비하면 3시간 정도 빠른 조치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어제 전력수급 예상에 따르면 4일 10시 예비전력은 562만로 예상됐지만 오늘 450만kW이하로 예상보다 100만kW이상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오전 10시 40분 현재, 공급능력 6683만kW, 전력수요 6244만kW, 공급예비력은 438만kW으로 7.02%의 예비율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안정적 예비전력을 400만㎾(전력예비율 5%)이상으로 정하고 단계별로는 ▲400만㎾ 미만시 ‘관심’ ▲300만㎾ 미만시 ‘주의’ ▲200만㎾ 미만시 ‘경계’ ▲100만㎾ 미만시 ‘심각’ 조치가 발동된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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