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몽타주’는 6일 하루 동안 전국 288개 스크린에서 3만 672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달 16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201만 485명. 지난 2월 개봉한 ‘신세계’ 이후 올해 두 번째 200만 돌파 한국영화가 됐다.
‘몽타주’는 아동 범죄와 공소시효, 실종 아동 문제 등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소재를 다룬 점, 스릴러 장르 임에도 15세 관람가로 등급이 낮은 점, 엄정화 김상경의 빼어난 연기력이 더해지며 입소문이 퍼져 개봉 당시부터 월메이드 영화로 손꼽혀 왔다.
한편 1위는 91만 9046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42만 6940명을 기록한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차지했다. 2위는 399개 상영관에 14만 2365명을 불러들인 ‘스타트렉 다크니스’가 차지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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