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남북 경협株, 남북 장관급 회담 기대에 급등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가 남북 장관급 회담에 대한 기대로 장초반 상한가로 직진하는 등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원은 오전 9시13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225원(14.90%) 오른 173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제룡전기(14.91%), 광명전기(14.82%), 이화전기(14.89%), 선도전기(14.98%), 제영솔루텍(14.90%) 등도 상한가를 기록 중 이다.

전날 북한은 개성 공단 정상화와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남북 당국간 회담을 오는 12일 열자고 제안했다.

이에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남북 장관급 회담을 오는 12일 서울에서 개최할 것을 공식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은 기자 pje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