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12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행사를 열고 상속, 증여세 세무조사 사례와 대응 방안을 소개했다.
국민은행의 가업승계컨설팅은 회계사, 세무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컨설팅팀이 해당 기업에 약 1주일 가량 상주하면서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무료 컨설팅 서비스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민은행 전문 컨설턴트들이 가업승계와 관련한 기업들의 각종 애로사항과 유형별 가업승계 컨설팅 사례 등을 소개했다.
국민은행은 창업세대 CEO의 고령화로 가업승계 이슈가 중소기업에게도 큰 과제라는 점에서 2009년부터 가업승계지원 전담반을 운영 해왔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우리나라 전체기업체의 99%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곧 창조경제의 원천이며, 성공적인 가업승계를 통한 명품 장수기업 육성이 국가경쟁력 제고에 중요한 키워드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가업승계지원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의 경영노하우와 기술력이 후계자에게 자연스럽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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