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현경이 싱글맘의 고충을 토로했다.
오현경은 SBS ‘땡큐’ 녹화에 참여해 “딸아이를 혼자 키우다 보니 일을 쉴 수 없게 됐다”며 “아이는 점점 커 가는데 내가 혼자서 이 아이를 어떻게 책임지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이어 “딸을 위해 보험이라도 들어놨어야 하는데 겁이 나서 그러지도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너는 귀하고 소중한 존재다”며 “우리 둘이 행복하자” 등 그동안 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공개하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싱글맘 오현경이 진솔한 모습을 보인 ‘땡큐’는 28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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