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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대학·연구기관에 안전장비 지원

미래부, 대학·연구기관에 안전장비 지원

등록 2013.07.02 15:05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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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2일 대학과 연구기관 등 56개 기관을 선정해 ‘밀폐형 환기 시약장’ 159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오는 15일부터 연구실 안전환경 개선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관에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필요수량을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지원품목으로 선정된 ‘밀폐형 환기 시약장’은 화학약품을 안전하게 보관해 화학반응에 따른 사고나 독성물질 유출을 사전에 방지하는 장비다.

이번 공모에는 64개 신청기관 중 56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중 연구실 안전관리 취약기관으로 분류된 13개 기관은 모두 선정기관에 포함됐다.

안전관리 취약기관을 우선으로 선정했으며 안전관리 상태와 법이행 사항보고 현황 등을 평가해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환경개선사업비 50%이내 매칭펀드 형태의 현금지원방식의 한계를 개선했다.

미래부는 연구실 안전장비 품목을 선정·지원하는 현물보조방식을 통해 많은 기관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진규 미래부 과학기술인재관은 “안전장비를 보급을 통해 연구실의 안전수준을 제고하는 효과가 클 것”이라며 “지속적인 개선과 지원의 내실화에 역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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