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윤석이 자신의 아내를 방송에 처음 공개했다.
이윤석은 오는 5일 방송되는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녹화에서 한의사인 아내 김수경 씨와 함께 녹화장을 찾았다.
이날 녹화에서 이윤석의 아내 김 씨는 “장이 안 좋은 남편을 위해 특별 식단을 짰다”며 이윤석을 위한 맞춤 밥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이윤석은 아내의 밥상에 대해 “맛이 없다”며 “김치도 깻잎도 물에 씻어 먹어야 한다”며 불평했다.
이 말을 들은 MC 이경규는 “나는 술이며 음식이며 마음대로 먹게 해준다. 내가 좋습니까 아내가 좋습니까?”라고 물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김 씨는 이윤석의 허약한 체질에 대해 “처음부터 제조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것 같다”며 재치 있는 농담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윤석 아내 공개에 네티즌들은 “이윤석 아내 공개, 의사 아내 둬서 건강해지실꺼에요~” “이윤석 아내 공개, 미인이시네요” “이윤석 아내 공개 행복해보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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