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퀘벡 동남부의 마을 락 메간틱 근처를 지나던 화물열차가 탈선해 폭발했다. 사고 직후 근처에 있던 1000명의 주민들은 긴급 대피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사망자는 1명으로 집계됐으나 60명이 실종된 만큼 사망자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사고 현장에는 100명의 소방관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건물 피해도 30곳에 달한다.
사고가 발생한 락 메간틱은 몬트리올에서 동쪽으로 약 250km 떨어진 마을로 6000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최광호 기자 ho@
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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