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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엄태웅, 보름달 뜬 날 합궁하면 ‘옥동자’ 얻는단 점괘 받아

[칼과 꽃] 김옥빈-엄태웅, 보름달 뜬 날 합궁하면 ‘옥동자’ 얻는단 점괘 받아

등록 2013.07.10 22:52

김재범

  기자

 김옥빈-엄태웅, 보름달 뜬 날 합궁하면 ‘옥동자’ 얻는단 점괘 받아 기사의 사진

엄태웅과 김옥빈이 커플 점괘에서 천생연분이 나왔다.

10일 밤 방송된 KBS2 ‘칼과 꽃’ 3회에선 무영(김옥빈)이 연충(엄태웅)을 앞세우고 저잣거리에서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것은 동맹제 첫 날 왕자와 공주가 평민 복장을 하고 거리를 구경하는 관례에 따른 것.

무영은 거리를 구경하던 중 점괘를 봐주는 점쟁이를 본 뒤 점쟁이의 성화에 못이겨 점을 봤다. 무영은 연충과 함께 점괘가 적힌 주사위를 던졌다. 주사위의 점괘는 보름달이 뜬 날 합궁을 하면 옥동자를 얻는다는 내용이 나왔다.

무영과 연충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속으로 점괘에 대해 기분 좋은 마음을 가지게 됐다.

한편 무영은 연충과 글자로 수수께끼를 내는 문자를 맞추며 서로의 속마음을 전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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