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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2013기업스마트론’ 특판대출 판매한도 1조원 증액

외환은행 ‘2013기업스마트론’ 특판대출 판매한도 1조원 증액

등록 2013.07.14 13:54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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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대출금리 0.2~0.7% 포인트 감면 혜택

2013 기업스마트론 특판대출, 판매한도 1조원 증액. 사진=외환은행제공2013 기업스마트론 특판대출, 판매한도 1조원 증액. 사진=외환은행제공


외환은행이 ‘2013기업스마트론’ 판매한도를 15일부터 1조원 추가 증액하기로 했다. 기업스마트론은 글로벌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총 2조원 한도로 시행했지만 조기 소진 될 정도로 인기다.

외환은행이 판매하는 ‘2013기업스마트론’ 대출대상은 개인사업자를 포함해 외환은행에서 정한 일정 신용등급 이상 기업이 대상이다. 기업당 최고 100억원(대기업은 최고 200억원)까지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금용도는 운전과 시설자금 모두 가능하며 대출과목은 일반대출을 비롯한 무역금융, 사모사채, 외화대출 등도 포함된다.

특히 기존 금리감면 (0.2~0.5% 포인트)에 추가로 영업점에서 최대 0.2% 포인트 금리감면이 가능하도록 해 최대 0.7% 포인트까지 금리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외환은행 글로벌상품개발실 조종형 실장은 “2013기업스마트론은 전행적인 기업고객 지원을 위한 저리의 금리상품으로 이번 1조원 한도증액으로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기업에게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더불어 영업점에 최대 0.2% 포인트 추가 금리감면 권한이 주어진 만큼 기업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출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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