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제냐, 요트 콜라보레이션 발표

마세라티-제냐, 요트 콜라보레이션 발표

등록 2013.07.15 11:21

윤경현

  기자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두 브랜드 지난 1일 에르메네질도 제냐와 마세라티가 이노베이션, 컨템포러리 스타일 그리고 최상의 퍼포먼스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바탕으로 잇따라 역사적인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요트 항해사 지오바니 솔디니. 사진=마세라티 제공요트 항해사 지오바니 솔디니. 사진=마세라티 제공


이날 제냐와 마세라티는 제냐 그룹의 CEO질도 제냐, 피아트의 사장인 존 엘칸, 요트 항해사 지오바니 솔디니가 참석한 가운데 또 하나의 모험적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바로 47회 트랜스팩 레이스(Transpac Race)에 참가하는 솔비니가 이끄는 마세라티 요트 팀 ‘VOR 70 마세라티’의 유니폼을 제냐스포츠가 제작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2014년 여름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존 엘칸, 지오바니 솔디니를 비롯한 마세라티 요트팀은 제냐스포츠의 특별한 유니폼을 착용하게 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 영감을 받은 제냐스포츠의 캡슐 컬렉션은 2014년 SS 시즌 출시될 예정이며, 전세계 주요 에르메네질도 제냐 글로벌 스토어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BYLINE>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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