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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김영철 향해 결국 칼 빼들어···“고구려는 세 역사를 쓸 것이다”

[칼과 꽃] 최민수, 김영철 향해 결국 칼 빼들어···“고구려는 세 역사를 쓸 것이다”

등록 2013.07.17 23:13

김재범

  기자

 최민수, 김영철 향해 결국 칼 빼들어···“고구려는 세 역사를 쓸 것이다” 기사의 사진

최민수가 드디어 역모의 칼을 꺼내 들었다.

17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칼과 꽃’에선 연충(엄태웅)을 잃은 연개소문(최민수)이 영류왕(김영철)에게 복수를 결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연개소문의 수하들은 영류왕이 천리장성 축조를 이유로 연개소문을 변방으로 보내지 않을까 전전긍긍한다. 여기에 연개소문의 아들까지 죽였으니 이건 연씨 집안과 전쟁을 하자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입을 모았다.

수하들의 말을 듣던 연개소문은 결국 결심한 듯 말했다. 연개소문은 “연씨 가문을 두 번이나 능멸한 자를 어찌하면 좋겠나”라며 영류왕을 왕의 자리에서 끌어내릴 결심을 한다.

한편 교수형을 당한 연충은 장(온주완)과 연개소문의 모종의 거래로 인해 형을 당하기 전 독초를 섞은 차를 마신 뒤 기적처럼 살아났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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