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차전 호주전에서도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던 한국은 이날 2차전에서도 골을 뽑아내지 못하면서 2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하고 있다.
한국은 전반 초반 경기를 주도하며 중국을 매섭게 몰아붙였지만 중반부터 중국에게 흐름이 넘어갔다.
홍명보 감독은 후반 5분 윤일록을 빼고 이승기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후반 19분에는 최전방 공격수 서동현을 빼고 김신욱을 투입했다.
하지만 별다른 소득이 없었다. 한국은 끝까지 침묵을 지켜며 결국 경기를 0대 0으로 마무리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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